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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의 무법자 드론, 방어체계 시연회 열려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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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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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주파수 감지해 제어권 탈취
제자리 착륙, 지정된 장소 착륙, 홈으로의 귀환 등 방식으로 불법 드론 무력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누비던 드론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며 하강을 시작한다. 또 다른 드론은 회귀본능이라도 발동한 듯 갑자기 선회해 처음 날아오른 자리로 돌아간다.

10월 18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잔디공원에서는 한국테러방지시스템이 ‘드론 방어체계 시연회’를 열었다. 

▲롯데월드타워 잔디공원에서 한국테러방지시스템의 ‘드론 방어체계 시연회’가 열렸다[사진=보안뉴스]


이날 시연회의 주 내용은 세계 최고 수준의 드론 방어체계 장비인 메즈머(MESMER)를 이용한 불법 드론 탐지와 무력화 시범이었다.

행사는 윤의권 한국테러방지시스템 회장과 조나단 헌터(Jonathan hunter) 미국 Department 13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윤의권 회장은 “현대사회의 발전과 함께 드론의 테러는 고도로 지능화·첨예화되고 조직화될 뿐만 아니라 그 피해는 각 기관 그리고 국가의 기간산업까지도 뒤흔들고 있다. 과거에는 담벼락을 높이 쌓아 재산과 생명을 보호했지만 지금은 지붕 위에 그물을 쳐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시연되는 장비인 MESMER는 불법 드론을 확실하게 방어할 수 있는 장비”라고 소개했다. 

▲윤의권 한국테러방지시스템 회장(왼쪽)과 조나단 헌터(Jonathan hunter) 미국 Department 13사 회장(오른쪽)[사진=보안뉴스]


조나단 헌터 회장은 “MESMER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론 방어 체계로 프로토콜 복조 방식으로 드론의 정확한 주파수 대역을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는 장비다. 이는 전파 교란이나 물리적인 대응을 사용하지 않으며 한 번에 10대의 드론이 떠 있어도 원하는 1대의 드론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회는 드론 모의비행을 시작으로 △개별 드론 탐지 및 제어권 탈취 △아군과 적군 드론식별 및 제어권 탈취 △군집비행 드론 탐지 및 제어권 탈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MESMER는 방어 대상 시설 규모에 따라 드론 주파수를 감지할 수 있는 장비다. 무선통신이나 기존 전자 장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전방위 최대 4㎞ 반경에 진입하는 드론 주파수 신호를 탐지·식별해 △제자리 착륙 △지정된 장소 착륙 △홈으로 귀한 등의 방식으로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게 된다. 

▲시연에 사용된 다양한 드론[사진=보안뉴스]


▲드론 방어체계 장비인 메즈머(MESMER)[사진=보안뉴스]


▲메즈머(MESMER) 안테나[사진=보안뉴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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